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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락사고 ‘화유기’ 촬영장에 고용노동부 현장 조사 “천장 설치 작업 중단 명령”
단 2회 방송 만에 위기를 맞은 주말드라마 ‘화유기’ 포스터. [사진 tvN 캡처] tvN 주말드라마 ‘화유기’가 제작중단 위기에 빠졌다. 28일 고용노동부는 경기 안성 ‘화유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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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년 7월부터 실업급여 대폭 인상…‘더 많이, 더 길게’
내년 하반기부터 실업급여 지급수준이 인상되고, 지급기간도 늘어날 전망이다. 프리랜서 공정식 내년 7월 1일부터 실직 근로자들의 실업급여 지급 수준이 인상되고, 지급 기간도 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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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집안일, 월급으로는 얼마일까?’…가사노동가치 통계 나온다
[사진 연합뉴스] 통계청이 내년부터 가사노동의 사회적 가치를 측정하는 통계를 개발해 분기별로 발표한다. 또, 가계지출 중 사교육비 조사를 확대하는 한편 주택의 질을 측정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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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입사원도 휴가 11일 … 출산휴가 수당 최고 160만원
내년부터 하루 8시간, 주 5일 근무하면 최저 월급은 157만3770원이 된다. 내년 1월 1일부터 최저임금이 시간당 7530원으로 오르기 때문이다. 2017년(6470원)에 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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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년 ‘3·3시대’ 진입하지만 일자리는 제자리걸음
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1차 국민경제자문회의 및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했다.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, 문 대통령, 김광두(서강대 경제학부 석좌교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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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내년이 소득 3만 달러 원년이라며 고용은 제자리라니 …
정부는 어제 내년 경제정책 방향을 발표하면서 2018년을 소득 3만 달러 시대의 원년으로 선포했다. 하지만 일자리는 32만 개 늘어나는 데 그칠 것으로 분석했다. 내년에 일자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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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report] 울산 동구, 기업 만족도 1위 … 완주군은 기업하기 가장 좋은 곳
한국 조선 산업의 중추 지역인 울산시 동구. 하지만 수년째 이어지는 조선업 불황의 여파로 현대중공업 등 관련 기업들은 구조조정에 직면했다. 반면 울산 내 석유화학 기업은 호황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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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국민의 기업] 청년 창업가 양성, 사회적기업 지원, 정책 제언집 발간 … 좋은 일자리 창출 앞장
한국남부발전이 일자리 창출에 중점을 맞춘 업무 추진과 제도 개선,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제언집 발간 등으로 취업 준비생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있다. CEO 직속 ‘KOSPO 일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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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기획] 기대했는데 '또 속았다'···혼란의 유커 관광1번지 제주
━ “유커, 오나 안오나” 혼란 빠진 '유커 관광1번지' 제주 지난 23일 제주시 연동의 한 토산품점이 손님없이 텅텅 비어있다. 중국의 사드 보복 여파로 지난 4월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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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선업 불황에도...올해 기업이 꼽은 '만족도 1위' 도시는 울산 동구
한국 조선 산업의 중추 지역인 울산시 동구. 하지만 수년째 이어지는 조선업 불황의 여파로 현대중공업 등 관련 기업들은 구조조정에 직면했다. 반면 울산 내 석유화학 기업은 호황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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文 대통령 “내년 국민 체감 삶의 질 나아질 것”…‘네거티브 규제’ 혁신성장 강조
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'제1차 국민경제자문회의겸 경제관계장관회의'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. [청와대 사진기자단] 문재인 대통령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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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정부부처 소속 직원돼 기뻐요”… 행안부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
정부세종청사에서 조경관리원으로 일하는 김응조(44)씨는 “소속된 용역업체가 입찰을 통해 일을 받아야만 고용이 승계되면서 불안감이 적지 않았다”며 “1년 단위로 작성하던 근로계약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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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내년 경제정책방향]‘일자리 정부’ 머쓱...예산·정책 다 쏟아부어도 내년 일자리, 제 자리
“특단의 대책이 없다면 청년실업은 국가재난 수준으로 확대될 것이고, 우리는 한 세대 청년들의 인생을 잃어버리게 될 것입니다. 일자리는 국민들에게 생명이며, 삶 그 자체입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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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법 "도와준 동료 징계로 인한 성희롱 피해자 고통도 배상"
사내 성희롱에 문제를 제기한 피해자와 피해자를 돕던 동료에게 인사상 불이익을 준 상급자들의 행위에 대해선 회사가 연대 책임을 져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. 대법원 3부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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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새해 달라지는 것] 법정 최고금리 24%로 낮아지고, 출산전후 휴가급여 상한액 160만원으로
━ [세금ㆍ금융] 법정 최고금리 연 24%로 낮아져, 중증질환자 의료비 전액 세액공제 내년부터 사회적 약자의 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해 중증질환자 또는 희귀 난치성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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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‘최저임금 7530의 역습’ 눈 뜨고 당할 것인가
모르고 당하면 덜 억울하기라도 할 텐데 뻔히 알면서도 눈 뜨고 당해야 하니 참으로 답답한 노릇이다. 본지가 21일과 25일 보도한 ‘최저임금 7530의 역습’ 시리즈는 이미 예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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육아휴직 급여, 임금 40% → 50% 인상 … 예산 아닌 고용보험서 끌어쓰기 논란
고용노동부는 26일 여성가족부·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여성 근로자의 임신·출산·육아 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‘여성 일자리 대책’을 발표했다. 임서정 고용정책실장이 브리핑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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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사도우미 노조·파업 길 열어준 정부
가사도우미도 4대 보험 적용을 받고 연차 유급휴가를 쓸 수 있게 된다. 노조를 결성하고 파업도 할 수 있다. 가사도우미를 이용하려는 가정은 정부가 인증한 서비스 기관과 이용계약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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워킹맘 “가사도우미가 파업하면 어쩌나”
가사도우미는 근로기준법, 고용보험법, 기간제근로자보호법, 파견근로자보호법과 같은 노동관계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. 노동계를 중심으로 “일하는 노동자임에도 불구하고 가사도우미는 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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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분석] 최저임금 ‘반쪽 개선’ … 대기업은 안도 영세업주는 한숨
━ 최저임금위 권고안 최저임금 제도 개선 방향이 잡혔다. 상여금, 능률수당, 급식수당 같은 실제 사용자가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돈을 최저임금에 포함하는 쪽이다. 중소 영세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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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굿모닝 내셔널]노인친화 '카네이션 마을'에선 구직걱정 NO!
지난 12일 경기도 성남시 산성동에서 카네이션 마을 탄생을 알리는 현판식이 진행된 후 노인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. [사진 경기도] 지난 21일 오후 2시30시쯤 경기도 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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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신 중에도 육아휴직 쓴다…남성도 출산휴가 10일
2019년 이후 육아휴직 기간 1년 가운데 첫 석달을 뺀 나머지 9개월간의 육아휴직 급여가 현행 통상임금의 40%에서 50%로 오른다. 또한 앞으로는 임신 중에도 최대 10개월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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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년의 절반 “아버지보다 좋은 일자리 못 가질 것”
“대기업과 중소기업 대우의 격차가 커서 상대적인 박탈감이 심하다. 육아휴직 등 정부에서 지원하는 복지만이라도 의무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.”(34세 청년 A씨) “창업이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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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강사 내쫓는 ‘강사법’ 일단 1년 더 미룬다
대학교 시간강사에게 법적으로 교원 지위를 부여하는 내용의 이른바 ‘강사법(고등교육법 개정안)’이 또 한 차례 연기된다. 2011년 11월 법안 마련 이후 네 번째다. 유성엽